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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용정보

성소 휘장 활용법

by 공식정보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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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 교회처럼 죽은 믿음을 그대로 두고 있지는 않는가? 빌라델피아 교회처럼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죽도록 충성하고 있는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같이 우리의 믿음의 불을 늘 간검해야만 빛된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10) 연합의 법칙

빛은 내되 한 개만 내서는 안됩니다. 7개가 같이 빛을 내야 합니다. 연합된 힘으로 빛을 내야 합니다. 교회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모세도 아론과 같이 일했습니다. 바울도 바나바와 같이 나갔습니다. 베드로도 요한과 같이 앉은 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찰스 웨슬레와 같이 일했습니다. 무디도 생키가 그림자처럼 따랐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혼자 철길을 걸어가면 곧 떨어 지지만 둘이 손붙잡고 철길 위를 걸으면 무한히 걸을 수 있습니다. 교회란 너와 나와의 연합된 합창입니다. <도만 있는 피아노는 피아노가 아닙니다. 한줄만 있는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 아닙니다.

등대는 연합되어 빛을 냈습니다.

4명이 같이 지붕을 뜯고 예수앞에 중풍병자를 내려 놓았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연합된 힘은 기적의 힘입니다. 등대는 7개의 불이 연합되어 성막안을 환히 밝혀 주었습니다.

(11) 무용의 법칙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등대는 버림받았습니다.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5)

빛을 내지 못하는 등대는 이미 등대가 아닙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빛을 내지 못하는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이같이 등대는 성도의 빛된 생활을 의미합니다. 빛된 생활을 하기 위하여 11가지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1. 믿음의 법칙 2. 고난의 법칙 3. 사명의 법칙 4. 성령의 법칙성막으로 성경을 말한다.

5. 연결의 법칙6. 연속의 법칙7. 닮음의 법칙8. 완전한 법칙19. 간검의 법칙10. 연합의 법칙11. 무용의 법칙

3. 등대 운반

그러면 성막을 이동할 때 등대는 어떻게 운반하였을 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해 주고있습니다.

또 청색 보자기를 취하여 등대와 그 등잔들과 그 불집계들과 불똥 그릇들과 그 쓰는 바 모든기름그릇을 덮고 등대와 그 모든 기구(器具)를 해달의 가죽안에 넣어 메는 틀위에 두고> (민 4:9~10)

우선 등대와 등대에 관계된 모든 것들을 청색 보자기로 쌌습니다.그리고 해달의 가죽으로 덮었습니다.그리고 메는 틀위에 올려 놓고 날랐습니다.예수님의 빛을 의미하는 등대를 나르는 데는 일정한 법칙이 있었습니다.

1. 생명의 원칙빛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빛은 어둠을 없애는 것입니다.고양이가 있으면 쥐가 물러갑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물러 갑니다. 빛은 어둠을 물러 가게 합니다.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잠 13:9)

미국의 음탕한 도시 라스베가스에 가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빛 되신 예수를 전하였습니다. 이혼할 사람들이 다시 살게 되고 술 마시던 이가 술 잔을 깨뜨렸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유흥업소 사람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제발 나가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빌리 그래햄 목사님은 계속 예수를 전하였습니다.예수님은 어둠을 물러가게 하는 빛입니다.

(2) 빛은 인도하는 것입니다.캄캄한 밤에 배는 등대의 불빛을 보고 방향을 찾아 항구로 들어옵니다. 몽산포 해수욕장 옆에 남면 제일 교회가 있습니다. 황 석진 목사님이 시무하고 계십니다. 그 아들

124제3편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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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돌 반지 40여돈을 다 우리 성막에 바치신 분이십니다. 기도하다가 가장 값지게이 금반지를 사용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 교회는 해변가에 위치하여 있기에 일부러 십자가 종탑을 높이 세웠습니다. 안개가 뽀얗게 낀 날이면 배들은 이 십자가를 보고 방향을 잡게 하였습니다. 십자가는 방향입니다. 특별히 십자가의 불빛은 배들의 구주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시 43:3)그래서 존 헨리 뉴먼은 이렇게 찬양하였습니다.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 데에 빛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찬송가 429장입니다.

그가 이 찬송가를 지은 동기가 있습니다. 뉴만은 180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그를 법률가로 키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충격적인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가 만난 주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목회하다가 병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더 이상 몸을 지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실리 섬으로 요양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점점 그의 몸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던 그에게 예수님은 다시 나타나셔서 건강을 주셨습니다. 병고침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배를 탔는 데 그렇게 감격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 올 줄 알았습니다. 그는 배에서 이 찬송가 가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 데에 빛되신 주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네 가는 길 다 알지 못 하나한 걸음씩 늘 인도하소서>

이같이 빛은 인도를 의미합니다.

(3) 빛은 생명입니다. 빛은 어둠을 없애고 인도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빛이 있으면 생명이 있고 빛이 없으면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제주도 만장굴을 들어가 본적이 있습니다. 빛이 굴속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곳에는 풀들이 파릿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빛이 들어가지 않는 곳에는 차디찬 돌뿐이었습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빛은 생명체를 자라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예수가 생명입니다. 그래서 등대를 제일 먼저 청색 보자기로 쌌습니다.성막으로 성경을 말한다.

청색 보자기로 등대를 싸고 다시 해달의 가죽으로 싸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해달의 가죽은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 가장 큰 뜻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늘 승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속은 하나님이시면서 겉은 목수의 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직업 자체가 목수였습니다. 것입니다. 이

2, 겸손의 원칙

등대는 모두 금덩어리입니다.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9억원이나 든다는 런 금덩어리를 보잘 것없는 물개가죽으로 덮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하심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 11:29~30)

그러므로 법궤를 따르는 이들은 언제나 겸손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감히 왕의 명령을 거역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왕은 이렇게 말하는 신하를 데리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파도여! 잠잠하라>그러나 파도는 계속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왕이 말했습니다.

대영제국 시절에 국토를 넓게 확장시켜 나가던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신하들이 왕에게 호화스러운 왕관을 씌워주면서 말했습니다.

<보아라. 바다가 내 말을 듣는가? 이 우주에서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을 거역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는 나도 왕관을 쓸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다)

바로 가누트 왕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겸손한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3. 성별의 원칙

이상한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성소에는 떡상과 등대와 분향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습니다. 이 네가지 성물은 성막에 놓여진 중요한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법궤와 떡상과 분향단에는 고리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대에만은 고리가 달려 있지 않았습

니다.

그래서 메는 틀을 만들어 그 위에 등대를 올려 놓고 운반하라고 하였습니다.

126제3편 성소

성물운반에 메는 틀은 이 성물 등대 하나뿐이었습니다. 등대는 고리가 없습니다. 등대는 메는 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등대는 <메는 틀>위에 올려 놓고 운반하여야 했습니다.

메는 틀을 어떻게 만들라고까지는 하나님이 지시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아마 들 것처럼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등대에만은 고리를 만들지 않으셨고 메는 틀위에 올려 놓고 메라고 하셨을 가요?

성막에 있는 성물은 모두 6가지였습니다.

번제단, 물두멍, 떡상, 분향단, 등대, 법궤등이었습니다. 이 중에 순금으로 만든 성물은 등대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등대의 특성상 메고 다닐 고리를 만들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메는 틀을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물들은 모두 만질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귀중한 하나님의 성물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런던에 가면 세계에서 제일 큰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그 다이아몬드는 영국 왕

들이 사용하던 것인 데 5M 앞에만 가도 벨이 울려서 경비원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왕이 사용하던 것도 사람들은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등대는 하나님의 성물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중에서 이것들은 고향자손이 멜 것이며 (민 4:15)

성물은 너무 거룩하여 만지면 죽었습니다. 그래서 메는 틀에 메게 하였습니다. 이는 절대 성별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더러운 손으로 감히 하나님의 성물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죽는다고 모세는 말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성물을 만지면 죽는 다는 것은 대단히 엄격한 하나님의 법칙이었습니다.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 하더니 (롬 3:23)

죄를 지은 인간은 감히 하나님앞에 나설 수가 없습니다. 무한한 질적 차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를 씻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게되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살전 2:12)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우리에게 나타나기까지는 결코 하나님을 볼 수 도 없고 하나님의 성물을 만질 수도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성별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멜 수 없는 등대는 메는 틀을 만들어 그 위에 얹고 날라야 했습니다.

4. 책임의 원칙

등대도 메고 날라야 했습니다. 멘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27성막으로 성경을 말한다

(1) 책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고핫 자손이 메었습니다. 레위인들이 성막을 나를 때 고핫 자손들은 메는 성물들을 책임맡았습니다. 첫 아들인 게르손과 세번째 아들인 므라리는 수레를 6대를 증여받아서 그위에 싣고 날랐습니다. 왜 하필이면 둘째 아들의 어깨에 성물들을 메게 하였을까요?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우리는 엿장사에게 왜 가위를 일분에 10번 또는 5번 두드리느냐고 물을 수 없습니다. 엿장사의 주권입니다.

우리는 왜 어떤 사람에게 11시 30분에 점심을 먹느냐고 물을 수 없습니다. 토기장이에게 왜 그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지 종지를 만드느냐고 물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각각 그 주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으로 행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는 그저 순종만 있을 뿐입니다.

에서 대신에 야곱을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이스마엘 대신에 이삭을 축복하셨습니다.

성경은 둘째 아들의 역사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핫자손들에게 등대를 비롯한 성물들을 메고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멘다는 것은 이미 언급한 대로 책임입니다.

수레에 싣고 가면 누구 책임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메는 성물들은 분명한 책임의 분담이 주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철저한 책임이 주어져야 합니다.

(2) 희생을 의미합니다.

어깨에 메고 광야를 갔으니 얼마나 수고하였겠습니까? 수레에 싣고 가는 게르손 자손이나 므라리 자손을 부러워 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섬기려면 희생이 필요합니다. 나는 무디 이야기중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디 교회 교인 가운데 양조장을 크게 짓고 개업 예배를 드리게 된 이가 있었습니다. 분담하여 예배를 드리던 중이었습니다. 다 양조장 사업이 잘 되게 하여달라고 기도 맡은 자는 그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설교하는 설교자도 그렇게 설교하였습니다. 축사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큰 양조장을 세웠으니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순서인 축도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무디가 앞으로 나갔습니다. 무디는 두 손을 높이 들고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이 양조장이 오늘 예배드리고 내일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양조장 문이 열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문이 열리면 엄청난 술이 생산될 것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이 술을 마시고 타락하여 질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술을 먹고 취하여 제 정신이

128제3편 성소

아닐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제발 오늘 밤 이 양조장 주인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이 양조장문이 내일 열리지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내용의 축복기도였습니다.

사람들은 예배후 축하파티 하려고 하다가 모두 당황하여 돌아가 버렸습니다. 양조장주인은 밤새 고민하였습니다. 한 잠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 그는 조용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가 다가 오기 시작하였습니다.그는 양조장 문을 열지 않기로 하나님앞에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이 무디신학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는 데는 책임과 수고가 따라야 합니다.등대는 그리스도의 빛입니다. 빛을 발하려면 수고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등대는 4가지 원칙으로 날라야 했습니다.1. 생명의 원칙2. 겸손의 원칙3. 성별의 원칙4. 책임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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