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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용정보

성소 널판의 탄생

by 공식정보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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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202122'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6 각 판의 장은 십 규빗,광은일 규빗 반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그와 같이 하라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촉을 위하여 두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성막 다른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만들고 1 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각기 두겹 두께로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그 여덟널판에는 은받침이 열 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널판 가운데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깰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출 26:15~30)2527282930

조각목으로 널판을 만들었습니다. 남쪽과 북쪽에 각각 20개씩이니까 40개의 널판이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쪽 벽 6개 모퉁이에 2개 모두 8개가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총48개의 널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널판에 각각 2개씩의 은받침이 들어갔으니 모두 96개의 은받침이 성막 전체를 받치고 있는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널판은보이는 4개의 띠로 둘러져 있었고 안 보이게 속으로 한개의 띠가 둘러져 모두 5개의띠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1. 널판의 재료

널판도 띠도 모두 조각목을 금으로 쌌습니다. 버림받은 인간(조각목)은 믿음(금)으로입혀져야 구원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성소)는 그런 사람들로 둘러싸여져 있는 나라입니다.버림받았던 삭개오는 믿음으로 입혀져 구원받았습니다.버림받았던 막달라 마리아도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폐인 기생 라합도 믿음때문에 예수님의 족보 인물이 되었습니다.고래 뱃속에서 버림받아 조각목 같았던 요나도 믿음으로 기도하여 생명을 얻었습니

97성막으로 성경을 말한다

다.

〈널 판)

모세는 그렇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조각목은 금으로 입혀져야 천국을 둘러쌀 수 있습니다.

2. 널판의 받침

은은 금처럼 믿음을 의미합니다.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나 역시 믿음위에서 있어야 합니다. 2개의 받침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경고하게 든든히 서 있어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

다.

그러면 이 은은 어디에서 난 것일까요? 광야에서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인구를 조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0세 이상된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모두 은 반 세겔씩을 바치게 하였습니다. 이 은이 성막의 밑받침이 되었습니다(출3011-16)

은 반세겔 헌금의 유래

그 후 성전시대까지 이스라엘 백성들로서 20세 이상된 남자들은 일년에 한번씩 반세겔의 속전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바치셨습니다.

출애굽기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인구조사를 명하셨습니다. 이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인구 조사를 하여라. 그런데 사람 수를 세지 말아라. 사람 수를 세게 되면 마귀도 죄를 세게 된다. 그리고 나에게 처벌하여 달라고 요청할 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20세 이상된 남자들은 은 반 세겔 동전을 한 개씩 바치게 하여라. 나중에 그것을 세면 인구조사가 되리라>

그 후 하나님께 일년에 한 번씩 성전세를 내는 제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3. 널판의 금띠

버림받은 인간은 믿음으로 싸여져 믿음위에 서 있어야 하지만 서로 서로 믿음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금띠는 믿음의 띠를 의미합니다.

보이는 띠와 보이지 않는 띠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게 그리고 안 보이게 그리스도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입니다.

나라와 피부색깔과 종족과 언어를 떠나 모두가 하나입니다.

98제3편 성소

99

사막에서 고달프게 살던 조각목이 이제는 잘 다듬어겨서 금으로 입혀 하나님의 집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버림받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서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같이 널판은 어디를 보나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까요?

(1)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을 때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것이 없지는 말씀에 의지하여 나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눅 5:5)하고 순종하였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을 본 베드로는 믿음이 생겨 예수를 따랐습니다.

(3)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믿음을… (고전 12:9)

바울은 성령을 받으면 은사가 임하는데 믿음의 은사도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성령받을 때에 나타나는 은사입니다.

(4) 믿음을 가지려면 믿어야 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리라함과 같으니라 (롬 1:17)

믿고자 할 때 믿음으로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5)하나님께 구하십시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믿음을 가지고 싶다고 갖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성막으로 성경을 말한다.

4. 널판의 뒷 이야기

년판까 관계되어 미드라쉬는 이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은혜롭게 우리에게 전히여 주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여주신 대로 만들어 졌

이제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는 지 하나하나 세밀히 검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달력으로 2448년 기스레브월 25일에 완성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습니다. 미래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니산월에 완전한 해방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드디어 성막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모세야!

그러나 하나님은 완성되었으나 곧 세우지 말고 3개월 가량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나중에 성전이 파괴되고 다시 세운 하누카 날과 맞추시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3개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니산월에 성막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니산월은 중요한 달입니다.

니산월에 출에굽하였습니다.

다 세울 수 있었는 데 성막의 널판만은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10 규빗 즉 5m 나되는 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막을 세우던 이들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막을 만들었으니 그들은 세울 수 있으리라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불러서 세워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세우지 못 하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도 성막을 세울 수가 없구나! 네가 가서 세워라. 내가 도와 주마!> 그래서 모세가 가서 널판을 세우니 가볍게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체면을 세워주셨습니다.

땅위에 성막이 세워지자 말자 하나님은 천사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명령하셨습니다.

<땅에 있는 것과 똑같은 성막을 하늘에도 세워라>

그래서 하늘나라에도 모세가 만든 성막과 똑같은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의 미드라쉬입니다. 내가 번역한 출애굽기 미드라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의 전설이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그렇게 5m 나 되는 조각목을 어디에서 구하였을 까요?

이런 문제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드라쉬로 풀고 있습니다. 미드라쉬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참고의 대상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대상이지 참고의 대상은 결코 아닙니다.

100제3편 성소 •

101

야곱이 애굽으로 들어 갈 때 시내산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계시하셨습니다.

<야곱아! 네가 자손들과 함께 70명이 애굽으로 들어가지만 앞으로 다시 나오게 될것이다. 그리고 이 곳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이 곳에 내 집을 지으리라. 이 곳에 나무를 심고 들어가라>그래서 야곱은 시내산에 나무를 심고 들어갔습니다.

출애굽때에 이 나무를 베어 널판이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은혜와 웃음으로 넘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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